연말연시 특별메뉴 행운버거 7주년 맞아 기부 이벤트 진행

행운버거 먹을 때마다 100원씩 적립…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의 보금자리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

(사진:맥도날드)
(사진:맥도날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매년 이맘때쯤 선보이는 맥도날드의 연말연시 특별메뉴 ‘행운버거’가 오는 26일 출시된다. 이 행운버거는 내년 1월 28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버거 단품및 세트 구매시 자동으로 100원씩 기부하게 된다. 모아지는 기부금은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전달될 계획이다. 

23일 맥도날드는 새해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시즌 한정메뉴  맥도날드 행운버거를 오는 2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행운버거는 매년 선보일 때마다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쫀득한 패티에 리치한 갈릭 소스가 어우러진 ‘행운버거 골드’와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로 매콤함을 더한 ‘행운버거 레드’ 2종으로 출시된다. 세트구매 시 회오리처럼 돌돌 말린 독특한 모양의 감자 사이드 메뉴 ‘컬리 후라이’도 함께 제공된다. 

행운버거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이다. 

맥도날드는 특히 올해에는 ‘나만의 행운’이 아닌 ‘모두의 행운’을 위해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해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히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운버거 단품이나 세트 구매 시 100원씩이 자동으로 기부되며, 행운버거를 구매해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기부증’이 제공된다. 이 기부증 인증샷을 SNS에 게재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추가 기부를 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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