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알티마,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과 보다 역동적이고 세련되어진 내외관 디자인으로 매력도 높여

(사진:강진일 기자)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뉴 알티마(All-New Altima)’(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닛산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6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알티마’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뉴 알티마의 국내 출시는 올 7월이다. 

28일 한국닛산은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 뉴 알티마(All-New Altima)’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알티마는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을 탑재했다. 먼저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상황에 맞게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출력과 토크만 높아진 것이 아니라 소음진동(NVH) 및 연비를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켰다.

올 뉴 알티마는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컨셉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닛산의 디자인 언어를 충실하게 담아낸 것.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 낮아진 전고,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을 통해 전체적으로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으며, 과감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인테리어에는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글라이딩 윙이 적용됐으며, 수평적인 이미지의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보다 개방된 느낌과 모던한 인상을 선사한다. 

올 뉴 알티마는 올 7월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강진일 기자)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브리핑에서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가 올 뉴 알티마와 닛산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선보여 온 닛산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기조를 잘 나타내주는 두 모델, 신형 알티마와 신형 리프를 이번 모터쇼 메인 모델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닛산은 고객이 풍요로운 삶과 새로운 미래 실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 서울모터쇼 닛산 부스에서는 신형 알티마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알티마라운지가 별도 운영된다.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전기차 최초로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한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등 닛산의 대표 라인업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한국닛산은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30분 간  ‘닛산 라이브 퀴즈쇼’를 진행하고 참여한 방문객에게 퀴즈 결과에 따라 ▲나노휠 전동킥보드(4명)▲브런트 공기청정기(6명)▲닥터만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10명)등을 을 증정한다. 또 ‘SNS 포토 이벤트’, ‘e-Pedal 챌린지’ 등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닛산의 친환경 쇼핑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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