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유플러스, 'MWC2019'에서 전 세계 200개국 10만 관람객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려... ‘옥수수 소셜 VR’ 서비스 시연통해 대한민국 역사 및 경제∙ICT 발전상 소개와 태극기 이용한 퍼포먼스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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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MWC2019'에서 각각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사진:SKT,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2019'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 동안의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현재 ICT강국의 모습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각각 진행했다. 이를 통해 3.1.운동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강력하게 성장해 나가는 '대한민국'을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SK텔레콤은  MWC2019에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MWC 참가 10년째인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마련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렸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를 ‘옥수수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상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비약적인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

SK텔레콤은 해당 전시를 도이치텔레콤과 연계, 동일한 영상을 도이치텔레콤 부스 관람객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관람객이 우리나라의 100주년 사실과 의미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3.1절에 맞춰 전시관 상단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과거 태극기의 변천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뜻을 담은 퍼포먼스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행사장에서 진행했다. 

MWC LG 5G부스에서 LG유플러스 및 LG전자 직원들과 부스 운영직원들이 3.1운동을 기념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고  스마트폰에서 태극기를 띄우고 대한민국의 5G 선도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다. 

업계 관계자는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 자리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를 마련한 것을 통해 많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ICT강국 대한민국'으로만 인식시키는 것을 넘어 지난 100년 세월 동안 갖은 역경을 헤쳐온 강인한 나라임을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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