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1판 9900원 소식 퍼지자 소비자들 너도나도 구매

▲ 피자헛 9900원 피자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사진출처: 피자헛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 지세현 기자] 피자헛의 9900원 피자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9일 피자헛은 '더(The)맛있는 피자' 1판 주문 시 단품 가격은 1만 2900원, 방문 포장 및 2판을 주문할 경우 한 판에 9900원이라는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피자는 '크랩 쉬림프', '갈릭 불고기', '포테이토 소시지', '치즈치즈' 4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폭도 넓다.

이 외에도 피자헛은 1000원 추가 시 M피자를 한 판 더 제공하는 이벤트와 세판 가득 리코타 치즈 샐러드, 스파이시 윙&치킨 텐더, 더 스페셜 피자가 포함된 트리 박스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배 두갑이면 피자가 1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1만원가지고 점심 먹기도 힘든데 피자가 1판이라니 대박이다”, “이런 제품 많아져야 한다” ,“피자헛 굿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피자헛 매장 직원은 “평일인대도 불구하고 피자주문이 몰리고 있다”며 “정확한 수량은 모르겠지만 2판이상 구매하는 고객분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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