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성실 납세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의무이자 가치소비다. 세금은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성실납세는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기업이나 개인은 탈세를 일삼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2018~2022년) 중점 관리 4대 분야 탈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탈세, 부과세액은 각각 2천434건, 4조348억 원이었다. 탈세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하반기 공채시즌이 시작됐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자 기업들이 일제히 기다렸다는 듯이 공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배달·여가 플랫폼 등은 R&D 인재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배달·여가 플랫폼 인재 모시기 경쟁15일 업계에 따르면, 토종 배달앱으로 다시 태어난 ‘요기요’가 R&D센터 전직군 대규모 온라인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3년 내 1천명 규모의 R&D센터 구축계획 일환이다. 수시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재 오픈된 채용은 27개 직군이다. 각 직군마다 채용규모, 자격조건, 채용일정 등이 다르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각 기업들이 기부금 및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나섰다. 우선 현대백화점 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긴급 구호물품 2000세트를 수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계열사들도 각 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세계 그룹도 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아파트 건설사들이 입주 예정자(수분양자) 동의를 받지 않고 맘대로 샘플 세대, 일명 보여주는 집을 지정할 수 없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샘플세대를 지정하면서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하는 10개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계약서 조항을 약관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이같은 불공정 약관을 사용한 업체는 대림산업(주), (주)대우건설, 쌍용건설(주), 아이에스동서(주), 지에스건설(주), (주)태영건설, (주)포스코건설, (주)한라, (주)한양, ㈜호반건설 등이다. 나머지 업체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호반건설이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1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유연근무제는 핵심근무시간인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를 중심으로 부서별, 개인별 직무등에 맞게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자율적으로 출근 시간을 정하고 지정 근무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퇴근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이른 시간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공사 관리부서는 오전 7시 30분 출근, 오후 4시 30분 이후 자유롭게 퇴근하면 된다. 이번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