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LED전구는 제조사마다 광효율·플리커·수명성능 등 품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효율 제품을 사용시 제효율 제품 대비 최대 39%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일부 제품들은 표시사항을 부적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ED전구 12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다.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우선 소비전력 당 광속(빛을 밝기)을 의미하는 광효율은 80lm/W~131lm/W 수준으로 제품간 최대 1.6배 차이가 났다. 홈플러스 시그니처(SK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무선주전자 대부분 제품 표면 최고온도가 높아 사용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제품별 가열시간·보온정확성 등 핵심 품질에 차이가 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무선주전자 14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무선주전자 가열시간은 제품간 차이가 컸다. 물을 끓이는 데 소요되는 가열시간은 제품 간에 최대 2.8배(3분 15초~9분 8초) 차이가 났다. 제품별로 유리 재질은 제품 간에 최대 2.5배(3분 36초~9분 8초), 스테인리스 재질은 1.3배(3분 15초~4분 18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핸디형 스팀다리미 품질이 제품마다 차이가 있었다. 에너지 소비량, 증기발생량, 다림질 성능 등에 차이가 났는데, 최대 분사 조건에서 에너지 소비량, 증기 발생량은 약 2배 차이가 났다. 다림질 성능은 원단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하 여소엽)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메디하임(HI20)▲보만(DB8641W)▲샤오미(ST-32W)▲스팀큐(스팀큐2)▲오스너(YF-SM1021-3C)▲이노크아든(IA-S2000)▲콘에어(GS36K),▲테팔(DV9121KO)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필립스가 자사 양압기·인공호흡기에 사용되는 모터 소음 방지 부품이 인체에 위해를 미칠 가능성이 제기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제품 사용 중단을 권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바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필립스코리아에서 수입하는 개인용 인공호흡기와 양압지속유지기에 사용되는 모터 소음 방지 부품에서 발생하는 폴리우레탄 분해 입자 또는 관련 화학물질의 인체 흡입 가능성이 확인됐다. 환자가 흡입을 할 경우 호흡기 자극·염증·과민 반응과 두통·어지럼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G마켓과 옥션이 필립스의 최신형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TV’를 단독 런칭한다. 오는 19일까지 구매자에게는 최대 20만원 할인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17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G마켓과 옥션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필립스의 최신형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TV’는 2020년형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 UHDTV PUN8215 시리즈다. 오는 19일까지 UHDTV PUN8215 시리즈를 구매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G마켓과 옥션 전체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UHD TV에서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품질 비교에서 LG전자의 UHD TV는 고가형 , 중저가형 상관없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지만 , 삼성전자는 고가형과 중저가형 품질 차이가 크게 났다. 특히 중저가형의 경우 매우우수 평가를 받은 항목 자체가 없었다. 고가형에서도 시야각의 경우 우수 평가에 그쳤다. 또한 아남과 필립스의 중저가형 UHD TV는 지상파 UHD 시청이 불가했고 음향품질도 타 제품에 비해 성능이 떨어졌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