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육류가공업체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에서 67곳이 행정지도를 받았다. 행정지도를 받은 업체는 체온측정 미실시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육포장처리업(식육을 절단 또는 분쇄하여 포장육 제조) 535곳, 식육가공업(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제조) 381곳 등 육류가공업체 916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다.14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행정지도를 받은 67곳에서는 ▲체온측정 미실시 ▲출입자 명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새 13명 증가했다. 다시 지역 감염자도 나왔다. 6일부터 시행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잘 실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총 1만793명으로 전일 대비 13명 증가했다. 하루만에 다시 지역 감염자도 나왔다. 3명이 발생했다. 전날 신규 지역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지역별로 보면 대구에서 신규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4명 중 3명은 지역감염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자인 80대 여성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내달 1일 0시부터 해외입국자 전원이 2주간 격리조치 된다. 내·외국인 모두 포함이다. 격리를 이행하지 않으면 검역법,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4월 1일 0시 이후 해외입국자부터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현재는 유럽 및 미국발 입국자만 격리하고 있다. 그러나 내달 1일 0시부터는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격리된다. 또한 그동안 격리 없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주말사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62명 증가했다. 지난 주일인 22일 98명에 이어 23일 0시 기준 64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는 8961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는 기존 집단감염과 함께 해외유입에 따른 감염자가 주를 이뤘다. 정부가 지난 22일 유럽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내국민 및 장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다. 모든 입국자로 확대 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2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일()증가가 다시 100명 이하로 내려갔다. 최근 증가추세인 서울과 경기는 전날과 비슷한 추가 확진자가 나왔지만 대구에서 전날보다 추가 확진자 수가 반으로 줄어들어 일()추가 확진자수가 100명 아래로 내려갔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652명으로 전일 대비 87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별로 보면, 우선 대구에서 34명이 추가됐다. 현재 대구에서는 고위험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