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현장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2일 부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9일부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다. 사업소득(매출)이 25%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경우, 그리고 지난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로 지급되는 서울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을 6월 말에서 8월 말로 연장한다. 또 받은 재난지원금을 중고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사고팔거나 중개개 행위를 하면 경찰에 수사의뢰‧고발 및 전액 환수등 조치를 취한다. 28일 서울시는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부양을 위한 신속한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기한을 6월 말로 정했던 ‘재난긴급생활비’ 사용기한을 오는 8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재난긴급생활비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시민은 조건만 충족된다면 서울시가 지원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가 마련한 ‘긴급재난지원금' 모두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까지 구체적인 지원방식 확정과 2차 추경통과 등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먼저 서울시 지원을 받고 나중에 정부 지원도 받으라고 권했다. 2일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및 현안 관련 기자브리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준에만 부합된다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의 &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2일 만에 최초 수혜자가 나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혜자는 40대 남성 1인가구와 50대 5인가구로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각각 33만원, 55만원을 지급받았다. 지난달 30일자 소득조회 완료를 통해 ‘지급결정 적합’ 결정 난 신청자는 15명으로 신청 3일차인 1일부터 지원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 '나도 신청했는데,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소득조회 빠른 경우 2~3일만에도 지급가능 /신청접수 후 지급까지 약 7일 소요서울시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국민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소요 규모는 '9조1000억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은 소득하위 70% 이하 1400만 가구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을 받는 시기는 이르면 오는 5월 중이 될 전망이다.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으로 정부는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