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 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기업들의 채용이 위축되면서 청년층 취업도 더욱 어려워지고 상황이다. 구직자들은 '입사지원 기회 자체도 줄고', '경쟁률은 갈수록 심해져' 서류 합격률이 매우 낮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6일 구직자 118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서류전형 결과’에 대해 조사(시행처_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올 상반기 평균 14회 입사지원'을 했다. 이 중 서류전형 합격횟수는 평균 1.7회로 합격률은 12%에 불과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가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자사 비즈파트너사의 온라인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14일 SKT는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운영하고 비즈파트너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은 ‘사람인’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접속 가능하며, 비즈파트너사의 채용공고와 실무자 인터뷰 형식의 직무소개, 기업 소개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올해로 2년째를 맞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는 AI영상인식 전문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해 오랜 경기불황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채용시장은 더 얼어붙어 버렸다. 어려웠다는 것은 알겠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채용이 줄었을까. 9일 사람인이 지난해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채용공고는 2019년보다 13.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상반기에는 월평균 감소율이 무려 -18.9%나 됐으나, 하반기에는 평균 -7.5%로 점차 나아지는 모양새를 보였다.타격이 가장 컸던 업종은 단연 ‘서비스업’이었다. 채용공고가 무려 31.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채용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구직자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추석 연휴조차 구직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구직자가 많았다. 22일 사람인이 발표한 구직자 2266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연휴 구직활동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3명(62.2%)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계속 구직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52.6%)은 구직 활동을 이유로 명절 가족 모임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들은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려는 이유로는 ‘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취업문이 좁디 좁은 상황이 몇년 째 계속되는 가운데 구직자들은 내 자리는 어디에 있을지 한숨만 나온다. 사람을 뽑기는 뽑을텐데 내가 원하는 업종, 직종은 채용을 안하는 것만 같아 구직자들의 속은 타들어간다. 이렇게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그래도 채용을 많이 했던 업종과 직종은 무엇일까. 4일 사람인이 지난 1년간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 302만8613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채용이 활발했던 업종은 ‘제조/화학’이었으며, 직종은 ‘경영/사무’였다. 분석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75.3%)은 이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연봉’이었다. 12일 사람인이 직장인 1558명을 대상으로 ‘이직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응답자 10명 중 8명(75.3%)이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햇다. 이들은 이직할 기업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연봉’(34.9%)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복리후생’(16.2%) ▲‘조직문화, 분위기’(12.2%)▲‘야근 등 근무환경’(8.4%)등을 많이 꼽았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어가는 추세와 더불어 직무 및 채용전형에 대해 상세히 공고에 기재하는 등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사회 여기저기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구직자들 2명중 1명은 여전히 '채용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7일 사람인이 구직자 627명을 대상으로 ‘불공정한 채용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1.7%가 ‘불공정한 채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와 같이 대답한 응답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5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경기 침체의 장기화가 직장인들의 ‘이직’ 전략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6일 사람인이 직장인 575명을 대상으로 ‘이직 준비와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불황으로 ‘이직 계획에 변동이 생겼다’고 응답자51.8%가 답했다. 응답자들은 이직 계획 변동 내용으로 ‘계획보다 이직을 서두르게 됨’(37.9%)을 첫번째로 꼽았다. 이어 ▲‘이직을 미루게 됨’(32.9%)▲‘이직 계획이 없었는데 준비하게 됨’(22.5%)▲ ‘이직을 포기하게 됨’( 6.7%)등 순으로 답했다. 이직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우리나라 기업 10곳 중 7곳은 채용공고에 임금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59%만 임금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58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에 임금조건 공개에 대한 조사 결과다.18일 사람인에 따르면, 채용공고에 임금을 공개할 수 있다는 기업은 전체의 68.1%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86.2%로 임금공개에 가장 긍정적이었다. 이어 ▲석유화학(75%) ▲기계/철강(71.4%) ▲제조(68.2%) 순이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입사 후 임금 불만족에 따른 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2018년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올해는 전년대비 263명을 더 뽑아 총인원 6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7일 서울교통공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공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2018년도 신입사원 655명(예비인원 33명 포함)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67% 늘었다.이번채용은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인원을 167명으로 계획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 장애인 84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인재 63명, 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르며 이들 중에는 취업스트레스로 인해 무기력증, 우울증, 수면장애등 건강이상 증세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람인이 구직자 568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9.6%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특히, 이들 중 63.5%는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으로 '본인'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계속해서▲‘부모님’(21.2%)▲‘친구’(3.1%)▲‘친척’(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