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전기차 충전 관련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전기차 충전 관련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 가장 돋보인 기술은 화재 예방이다. LG유플러스는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안심-UP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이엘 일렉트릭은 충전기 커넥터에 화재 예방 신기술을 접목했다. L3 일렉트릭 파워는 국내 최초 화재 예방형 PnC 완속충전기 이지플러그를 선보였다. AI 충전소 화재 감시 시스템을 선보인 곳도 있다. KOOL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C40 리차지 등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 전기차를 구매하면 공짜로 충전을 할 수 있다. 볼보가 전국에 전용 충전소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볼보 전기차라면 충전비가 무료다. 고객 만족을 위한 볼보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진행된 C40 리차지 공식 출시 행사에서 볼보 이윤모 대표는 “C40 리차지, XC40 리차지 공식 출시에 맞춰 전국에 볼보 전용 충전소를 마련, 운영한다”며 “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볼보의 전략 중 하나”라고 말했다.볼보가 준비한 전용 충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다. 정부에서는 올해 구매 보조금으로 전기차의 경우 최대 190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한국지엠, 현대차, 기아차 등 많은 브랜드에서 전기차를 속속 내놓으면서 구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전기차 충전, 전기차의 성능 등으로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에 본지가 전기차의 바이블로 통하는 쉐보레 볼트EV를 2박3일 동안 실생활에서 시승을 해봤다. 시승 방식은 퇴근길, 출근길, 장거리 주행 등이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정부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에 열을 내고 있지만 정작 전기차 충전소 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전국 32개 전기차 충전소를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관리·감독이 미흡해 감전사고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전소 보급도 좋지만 설치된 충전소에 대한 관리가 우선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32개 중 7개소(21.9%)의 급속충전기가 접지저항 성능 기준(10Ω 이하)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을 각종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환경부는 18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3개 포인트사, 2개 카드사와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결제 다양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다.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자동차 충전요금 결제 다양화 협약에 참여하는 카드사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2곳이다. 포인트사는 롯데멤버스(L포인트), SK플레닛(오케이캐쉬백), SPC클라우드(해피포인트) 3곳이다.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신용카드로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