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통해 더욱 좋아진다. 올 연말까지 3000대, 내년 3000대 각각 추가 도입된다. 대여소 250개소, 거치대 3000개도 추가 설치된다. 따라서 내년 따릉이 운영규모는 총 4만3500대로 확대된다. 또한 자전거도로 등 관련 인프라의 지속 확충을 통해 안전강화 및 운영효율화 등 질적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인근 따릉이 대여소(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를 찾아 따릉이 인프라 확대계획을 밝히고, 이용시민들과 만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 문화 만들기에 자전거 동호인들이 힘을 보탠다. 이들은 한강공원을 자전거로 달리며 ‘안전속도(시속 20㎞) 준수’, ‘안전모 착용’ 등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방법을 알려 사고 줄이기에 나선다. 4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전거패트롤(patrol, 순찰대)’ 봉사단 모집을 완료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자전거도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의 '자전거 우선도로'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바닥의 표시가 바뀐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노면 표시에 암적색의 바탕색을 입힌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기존에 페인트로 도색해 지워지기 쉬웠던 픽토그램(사물, 시설, 행동 등을 상징화한 그림문자)을 반영구적인 칼라블럭으로 바꾼다. 16일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한 가운데 자전거, 차량, 보행자 모두가 자전거 도로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자전거,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전거는 교통법 상 '차'에 속합니다. 자전거는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고 없을 경우에는 '차'이기때문에 자동차도로를 이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모든 차선의 이용이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이러한 경우 자전거는 우측 끝차선만 이용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요. 자전거로 다른 차선을 이용하면 법규 위반에 해당돼 범칙금을 물어야 하고요, 다른 차선에서 사고가 날 경우 자전거 이용자 과실이 증가합니다. 자전거, 어느 도로를 달려야 할까요? 교통법에 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전동킥보드와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보드, 전동이륜보드 등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들 이용자 대부분이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정해진 주행공간도 지키지 않는 이용 습관을 보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소비자원이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0명) 및 이용 실태조사(50명) 결과에 따르면,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 92%가 안전모와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