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반려동물 케어 시장이 첫 3조 원대를 넘어섰다. 덩달아 반려동물 푸드(사료 및 간식) 시장도 1조9천억 원대로 성장했다. 올해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현재 유통기한 지난 사료 판매 제재 근거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유통되던 사료에 제동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 부산 북 · 강서구 갑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 이 대표 발의한 ‘ 사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 이 6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반려동물은 물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앞으로 약 2주 뒤면 소비기한제가 도입되는데요, 소비기한제는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먼저, 현재 통용되고 있는 유통기한이 식품의 제조일자에서 실질적인 품질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까지의 70%에 달한다고 하면, 소비기한은 80~90%에 달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소비기한을 도입하면 식품 당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 증가하며, 유통과정에서 폐기되는 식품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관이 까다로운 식품의 경우 변질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 유통 단계에서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023년 1월부터 식품의 유통기한 표시가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 또한 앞으로 식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판매가 금지되고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기재·표시 의무가 완화된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화장품법’, ‘의료기기법’ 등 6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식품 등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 적용시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다. 유통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