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일 서울 양천구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등포구에서도 이틀만에 구민 환진자가 1명 추가됐다. 우선 양천구청에 따르면, 1일 오전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신정4동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시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 순천시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29일 오후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달 1일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 중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첫 확진환자가 나왔다. 동작구에서는 신천지 교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첫 번째 구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영등포구 첫 구민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여의동 수정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그는 지난 17일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나 곧 호전됐다. 지난 24일 다시 증상이 발현돼 28일 오전 11시 경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당일 저녁 11시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영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 위치한 '영등포 쪽방촌'이 재개발된다.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민들이 쫓겨나가는 재개발 방식이 아니라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다시 '영구임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쪽방촌 주민들을 무료급식·진료 등으로 지원하고 있는 돌봄시설 등도 재정착 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신혼부부 행복주택과 민간분양 주택도 건설해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영등포구는 '쪽방촌 정비'와 ' 젊은층을 위한 주택공급', '신안산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의 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 3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해당 3구에서는 ▲대기오염도 상시 측정▲살수차ㆍ진공청소차의 집중 운영▲어린이 통학차량 등의 친환경차 전환 ▲학교 등 공기정화시설 설치 ▲수목 식재 및 공원 조성 등 주민보호대책 등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된다.2일 환경부는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