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초과 검출된 땅콩가루·칠리시즈닝 제품이 회수조치됐다. 아플라톡신은 덮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다. 아플라톡신 기준은 15.0 ㎍/kg 이하다. 단, B1은 10.0㎍/kg 이하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소재 식품소분업체인 ‘사계절약초가 소분‧판매한 ‘땅콩가루(땅콩 및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해당제품에서 29.9 ㎍/kg, B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26일 식약처는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A농산이 수입 후 소분 · 판매한 땅콩을 전량 회수 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통기한 2023년 4월 9일 표시 제품) 제품명은 구운 땅콩으로 수입산이며 A농산은 수입산 땅콩 뿐만 아니라 국내산 땅콩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로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 우려 사유이며 (기준: 15.0(㎍/kg) 이하, 검출량: 46.2(㎍/kg)) (기준치의 3배 이상 검출) 이미 섭취 중이더라도 구입처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식약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한 한식된장이 회수조치 됐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하고 있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상촌식품이 제조·판매한 웃말전통된장(식품유형: 한식된장)’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기준은 15.0㎍/kg 이하다. 단 B1은 10.0㎍/kg 이하다. 그런데 해당제품에서는 총 아플라톡신이 62.4㎍/kg 검출됐다. B1, B2, G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 조금만 방심해도 곰팡이가 필 수 있는데요, 곰팡이는 얼마나 몸에 해로운 걸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치명적인 곰팡이 5가지를 정리했어요.먼저 암 유발과 관련이 있는 곰팡이를 보면, 아플라톡신은 땅콩, 보리, 수수, 밀, 호밀, 옥수수, 대두, 목화씨, 해바라기씨, 사탕수수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가 오염원으로 흙을 매개체로 하며 농작물의 수확, 저장기에 생성, 번식됩니다.제랄레논 역시 곡류인 쌀, 옥수수·보리 및 가공품, 귀리가 오염원으로 유방암 관련성이 의심되고, 동물의 경우 생식계통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한식 된장 33개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초과 검출됐다. 해당제품들은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아플라톡신은 특정 곰팡이가 만드는 독소로 암을 일으킬수 있는 물질이다. 자연발효를 통해 제조 또는 메주와 된장에서 온·습도 및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한식 된장과 메주 총 517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한식 된장 33개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B1, B2, G1, G2의 합으로서 15.0 μg/kg 이하) 초과 검출됐다. 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고온다습한 여름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보관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쌀이나 콩, 아몬드 등에 핀 곰팡이는 인체에 유해한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를 생성할 수 있어 무엇보다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곡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 보관·저장하는 과정에서 일부 곰팡이들이 생산하는 자연독소로서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푸모니신. 파튤린 등이 있다.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을 구입할 때에는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