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약초의 ‘땅콩가루’서 아플라톡신 29.9 ㎍/kg, B1 23.0㎍/kg 검출...기준 15.0 ㎍/kg , B1은 10.0㎍/kg 이하
선재식품의 ‘칠리시즈닝’서 아플라톡신 B1 13.2㎍/kg 검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초과 검출된 땅콩가루·칠리시즈닝 제품이 회수조치됐다.(사진: 식약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초과 검출된 땅콩가루·칠리시즈닝 제품이 회수조치됐다. 아플라톡신은 덮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다. 아플라톡신 기준은 15.0 /kg 이하다. , B110.0/kg 이하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소재 식품소분업체인 사계절약초가 소분판매한 땅콩가루(땅콩 및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해당제품에서 29.9 /kg, B1 23.0/kg이 검출됐다.

회수되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오는 2024921인 땅콩가루다. 생산량은 19.8kg이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 소재 식품소분업체인 선재식품이 소분판매한 칠리시즈닝(복합조미식품)’에서 아플라톡신 B113.2/kg이 검출됐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1013일까지인 칠리시즈닝(450g) 79.65k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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