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신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품질 개선이 시급하다. 최근 EV9, 쏘렌토, G90 등 주력차종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결함은 모두 안전하고 직결된다. 품질은 구매시 보장되어야 할 제조사의 의무다.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계속 확인된다면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다. 안전한 차, 품질이 입증된 차를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품질에 문제가 드러난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는 기아와 제네시스, 현대차다. 기아의 경우 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스포티지가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된다. 이번에 리콜되는 대수만 2만9687대나 된다. 신형 니로 플러스는 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결함이 발견됐다. 이와 함께 쏘렌토R 역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 명단에 올랐다. 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가 리콜에 나선다. 사유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투싼·쏘렌토 등 국산차 일부 차종에서 제작결함으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수입차에서는 푸조 일부 차종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1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2015년 8월부터 7월 18일까지 생산한 투싼(TL) 16만5430대와 기아가 2014년 8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생산한 쏘렌토(UM/UM PE) 37만3721대, 그리고 2015년 8월17일부터 지난해 7월 9일까지 생산한 스포티지(QL/QL PE) 16만5430대 등 총 3개 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등 현대·기아차 대표 SUV가 화재 위험 결함으로 리콜된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에서는 에어백 결함,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에서는 연료공급 파이프 제조불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다.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제작, 판매한 ▲싼타페 CM(`05.03.16.∼`09.07.09.) 18만1124대▲쏘렌토 BL(`06.04.10.∼`08.12.01.) 3만4497대 ▲카니발 VQ(05.06.10.∼`09.12.14.) 7만9001대 등 3개 차종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