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신당역 스토킹 피해자 살인 사건'으로 현재 우리 사회의 스토킹 범죄는 심각 수준에 이르렀음을 모두 인식하게 됐다. 스토킹 피해자들이 일상 생활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서울시는 스토킹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스토킹 예방과 스토킹 피해자 지원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빨리 피해자와 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26일 스토킹 피해를 지원하고 있는 여성긴급전화 1366서울센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가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범죄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해,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스토킹 관련 인식 개선 및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17일 서울시는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범죄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토킹피해자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최선을 다해 피해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경철청에 따르면,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범죄 신고건수는 월 83건(’20년10월 ~’21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해 사이버 폭력 경험률이 32.8%로 집계됐다. 인터넷이용자 10명 중 3명은 사이버폭력 가해(21.6%) 또는 피해(24.7%)를 경험한 셈이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사이버 폭력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학생, 일반성인, 교사, 학부모 등 총 7562명이 대상이다. 조사 범위는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성폭력, 신상정보유출, 따돌림, 갈취, 강요 등 8개 항목이다.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 폭력이 전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