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은 200명을, 경기도는 1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를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이번 주말인 29일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국내(지역)발생 525명, 해외유입 44명이다. 누적확진자는 3만2887명으로 빠른 속도로 4만명대를 향해 질주 중이다.이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고객들이 낸 돈의 관리를 소홀히 하고, 미등록 영업 행위를 했으며 해약금을 미지급하는 등 위법 영업을 해 온 상조업체 6곳이 형사입건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소비자들에게 상조업체 이용시 '내 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통해 상조업체 영업상태 등을 사전확인하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고객들이 다달이 낸 돈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해약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상조업체 총 6곳을 적발하고 수사를 거쳐 대표이사 등 1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가 대영상조, 예스라이프 등 자본금 15억원 미충족한 상조회사 7개 업체의 등록을 직권 말소 처분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직권말소 처분을 받은 업체는 ▲히든코리아 ▲대영상조주식회사 ▲아너스라이프 ▲클로버상조 ▲예스라이프 ▲하늘지기장례토탈서비스 ▲효성상조 등 7개로 이들 모두 자본금 요건(15억원)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들이다.서울시는 이들 업체에 가입한 소비자의 경우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통해 대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서비스는 기존 업체에 낸 금액 전부를 인정받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4일 자본금 15억 미만 상조회사 퇴출과 관련, 상조 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앞서 개정된 할부법에 따라 이달 24일까지 자본금이 15억원을 넘지 않는 상조회사는 등록이 말소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당시 등록된 상조업체 총 154개 가운데 자본금 15억원 미만인 업체는 131개, 소비자 수는 약 170만명이 넘었다. 법이 시행되면 대규모 폐업 및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 1월 법 시행을 앞두고 자본금 15억 미만 상조업체 수는 43개로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