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라이벌 BBQ와 bhc가 가정간편식(HMR)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bhc가 BBQ의 HMR 텃밭인 TV홈쇼핑을 겨냥했다. TV홈쇼핑 HMR 시장을 놓고 또 한번 피튀기는 경쟁이 불가피해졌다.그동안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중 BBQ가 TV홈쇼핑 HMR 시장을 주도해 왔다. BBQ는 지난 2018년 CJ오쇼핑을 통해 HMR에 진출했다. 당시 판매방송때 마다 ‘통살 닭다리구이’(HMR) 등 5000~7000세트, 1개 제품 기준 1만4000여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후 GS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치킨 2~3위이자 숙명적 라이벌인 BBQ와 bhc가 가정간편식(HMR) 맞대결을 펼친다. 양사간의 HMR 전쟁은 bhc가 지난 2월 시장에 뛰어들면서 본격화됐다. 이전 BBQ는 홈쇼핑을 통해 HMR 제품을 선보이며 치킨업계에서 HMR을 선도하고 있었다. bhc가 신제품 출시 등 HMR 사업을 본격화 하자 BBQ도 대형 마트용 HMR 신제품을 출시하며 응수에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그 동안 양사간의 경쟁은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만 국한돼 왔다. 그런데 지난 2월 bhc가 HMR 시장에 출사표를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