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문화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키뮤스튜디오와 광동제약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협업한 ‘특별.시: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 전시를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이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 화성메세나’ 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부금을 받은 청년 조각가 강민기의 전시가 진행된다.키뮤스튜디오는 광동제약과 함께 장애인의 날를 맞이해 ‘특별.시:특별한 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4 코리아 팩(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 태림이 선보인 태코박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이로 만든 쇼파와 의자에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다. 한편, 2024 코리아팩은 23개국 768 개사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포장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친환경 재료 사용,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탄소 배출량 감소 등 ESG 지속 가능한 친환경 포장 신기술이 주목받았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미래 기술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25일 쿠팡 부스에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섰다. 이들이 기다리는 이유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주차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곳은 바로 쿠팡 이벤트였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다. 현재 도입시기 및 월 요금 등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방식과 요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입 시기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배달앱 중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 곳은 쿠팡이츠와 요기요다.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 도입을 선언함에 따라 배달앱 유료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유료 멤버십을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25일 배달의민족은 앱 광고를 통해 “배민 클럽이 새롭게 찾아옵니다‘라고 유료 멤버십 서비스 도입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기차 충전기가 디자인 옷을 입고 있다. 그동안 볼품 없던 충전기가 귀엽고 세련되게 변모하고 있다. 이번 EVS37에서 디자인 옷을 입은 완속 충전기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급속충전기도 크기가 줄고 세련된 몸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향후 충전기도 디자인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4일 EVS37 전시장에는 많은 전기차 충전기 기업들이 자신의 충전기를 뽐냈다. 눈에 띄는 것은 완속충전기다. 예전보다 더 작아졌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접목돼 세련됐다. 특히 기존 흰색 위주의 색상에서 노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EVS37 현대자동차그룹관에서 기아는 목적기반형모빌리티(PBV) PV5를 축소한 디자인 모델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차량 몸체(모듈)를 교체할 수 있는 ‘이지스왑’ 기술을 시연했다. PV5는 이용 목적에 따라 차량의 뒷부분을 교체할 수 있다. 따라서 차 한 대가 화물차, 승합차, 벤, 캠핑카 등으로 변신한다. 기아는 PV5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EVS37에서 현대모비스가 화제의 실증차 ‘모비온(MOBION)’를 시연했다. 모비온에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탑재돼 바퀴를 자유자재로 구동한다. 머지않아 초보도 주차달인이 될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EVS37에서 현대 케피코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 로봇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연을 통해 로봇이 충전기에서 충전기 커넥터를 꺼내 충전할 차량으로 이동 후 전기차 충전 소켓에 연결해 충전을 시작한다. 이후 충전이 끝나면 충전기 커넥터를 뽑은 뒤 충전기 또는 충전해야 하는 전기차로 이동한다. 머지않아 로봇이 충전해 주는 세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20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이다. 이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날인 19일 기업들이 장애인의 자립 지원, 삶의 질 향상, 다양한 나눔 활동 등을 이어갔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오뚜기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는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예상을 깨고 폴스타 3보다 폴스타 4가 먼저 한국 땅에 진출한다.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한다. 고객 인도는 오는 10월부터다. 그러나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및 배터리 등의 정확한 제원과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폴스타코리아가 밝혀온 것은 올해 폴스타 3의 국내 출시였다. 폴스타 4는 내년쯤 국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네이버에서 오전 11시에 기저귀, 우유 등 빠르게 배송을 받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일상 소비재) 상품을 구매하면 당일배송을 받을 수 있다. 토요일에 구매하면 주일(일요일)에 받는다. 멤버십 가입 부담 없이 당일배송 및 일요일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합리적 가치소비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오전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에 한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배송 서비스다.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 방식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터리가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이하 선우 대회장)의 말이다.이날 선우 대회장은 “ 전기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다. 전 세계에서 탑 6 배터리회사 중 3개가 한국”이라면서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24일 EVS37이 개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9년에 열리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이번 EVS의 서울 대회에는 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낸다.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환경 가치소비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리권(Right to repair)이 주목받고 있다. 수리권이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등의 제품이 고장났을 때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수리권에는 '수리 보증을 장기간 요청할 권리', '수리 방식 및 업체를 선택할 권리', '수리에 필요한 부품·장비 등에 접근할 권리', '수리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할 권리' 등이 포함된다. 수리권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데다 수리해 사용하면 불필요한 생산을 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의 목표는 전기차가 아니라 탄소중립이다. 파워트레인은 각국의 에너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이는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행사에서 한 말이다. 현장에서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기차가 늦었다고 하이브리드를 밀고 이런 건 아니다. 글로벌 회사들이 다 그렇지만 (토요타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만이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필요한 것인지, 탄소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버거킹이 15일 리뉴얼 와퍼를 출시했는데, 제품명이 예상대로 뉴와퍼다. 전작 대비 햄버거 번(빵)과 햄버거 패티 좀 바꾸고, 불맛 좀 더 낸 것이 전부다. 굳이 와퍼 단종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는지 의문이다. 그냥 “와퍼가 새롭게 태어난다” 등으로 해도 됐을 일이다. 선택의 가치소비가 중요해지는 시기다.15일 버거킹에 따르면, 이날 버거킹은 뉴 와퍼를 출시했다. 뉴와퍼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신메뉴다. 전작과 달라진 점은 글레이즈드(Glazed) 코팅을 입혀 수분의 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3사의 배달비 무료로 배달 외식 물가 부담이 줄어드나 싶었더니 이번엔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5일자로 굽네와 파파이스가 가격을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절실하다.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정책을 꺼내들면서 배달비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15일 굽네가 9개 제품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산차 이미지 지우기에 나섰다. 그나마 남아 있던 국산차의 이미지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을 르노 엠블럼으로 교체했다. 판매 부진 늪에 빠진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번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지켜보면 될 일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구 르노삼성자동차)의 역사부터 살펴보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시작은 1995년 삼성자동차 설립이다. 1998년 중형 세단 SM5 판매를 시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1999년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했던 삼성자동차는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이듬해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의 춘식이 팩(춘식이 콜렉터 팩’, ‘춘식이 팩’) 2종이 완판됐다. 춘식이 콜렉터 팩과 춘식이 팩 모두 판매 첫날 재고가 소진됐다. 춘식이와 맥도날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가치소비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11일부터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와 음료(M), 한정판 춘식이 인형 4종으로 구성된 춘식이 콜렉터 팩을, 12일부터는 춘식이 콜렉터 팩과 같은 구성에 한정판 인형( ▲크루 춘식이 ▲아이스크림콘 춘식이 ▲후렌치 후라이 춘식이 ▲종이백 춘식이)을 1종만 택하는 춘식이 팩을 각각 매장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