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5% 중 70%, 최대 100만원 인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차는 추가 세금 감면 헤택을 받을 수 있어 당분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3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친환경차는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한 1만7655대, 수출은 36.9% 증가한 2만6073대를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아이오닉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3년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성 개선 모델은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이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뉴 아이오닉은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적용됐다. 기본 사양도 업그레이드 됐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기본 적용됐다. 기존에 가장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사양으로 적용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의 구비 보조금이 결정됐다. 전기차는 최대 1900만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600만원이 지원된다.17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세 포함 올해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은 대당 전기차 최대 1900만원, 수소자동차 최대 36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500만원, 전기 이륜차 최대 350만원이다. 이에 따라 전년 (3만2000대) 대비 76% 늘어난 5만7000대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보조금을 지급받고 차량을 구매하기 원하는 소비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이하메르세데스- 벤츠)는 7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최초로부터 미래를 향해 (The Future Beings in the Past)’라는 주제로 130여년의 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차들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창업자 칼 벤츠가 발명한 세계 최초 내연기관 자동차 '페이던트 모터바겐'부터 다양한 컨셉트카, 신차, 클래식카등 총 16종으로 자동차 박물관과 같은 전시장을 꾸며 자동차의 역사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끼게 했다.이 자리에 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판매 신징이 두드러졌다. 전년 전월대비 14.2% 증가했다. 17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내수시장에서 친환경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8281대가 판매됐다.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실적은 승용차의 내수 판매량의 6.0%였다.차종별로 보면 하이브리드차는 지난달 6587대가 판매돼 전체 친환경차 중 79.5%를 차지했다. 증감율로 보면 전년 동월대비 3.5% 증가했지만 전월대비로는 1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정부가 하이브리드 세액감면의 기준을 복합연비로 조정한다. 저속에서 전기배터리 엔진을 이용한 주행시 도심연비가 고속도로 연비보다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오는 20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산자부에 따르면, 개정안이 시행되면 실제 주행연비와 유사한 도심(55%), 고속도로(45%) 연비에 각각 가중치를 둔 복합연비가 세액감면의 기준이 된다.따라서 세액감면 혜택도 복합연비 기준을 만족한 하이브리드차에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