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롯데가 운영하는 롭스가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과장광고 및 표시 위반을 한 일본 화장품 '사보리노 마스크팩' 라인 중 총 6개 제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식약청)은 해당제품의 책임판매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에 들어갔다. 롭스는 이번에 판매 중개만 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 칼날을 피했다. 그러나 롭스는 자신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판매업체가 과장광고를 하는지, 제품에 어떤 표시가 돼 있는지,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경제 보복에 따른 국내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이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만 미온적 분위기다. 일부 업체들은 마케팅에서 일본제품을 제외하고 있지만 많은 업체들이 일본제품 판촉에 열을 내는 분위기다. 소매점, 편의점 등이 일본제품 안팔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일각에선 일본제품 판촉을 위한 광고까지 하는 것에 대해 썩 좋지많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과연 온라인몰들도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할지 주목된다.일본 경제 보복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방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미샤의 ‘M 매직쿠션’ 일본화장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3일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에 따르면, 미샤의 ‘M매직쿠션 모이스처’가 일본 최대의 화장품 리뷰 사이트인 ‘@코스메(@COSME)’의 12월 셋째 주 주간 랭킹에서 리퀴드 파운데이션 부문 2위에 오르것. 전체 파운데이션 중에서는 4위에 랭크됐다.코스메의 입소문 게시판에는 ‘가격이 저렴한데도 품질이 매우 우수해 놀랐다’ ‘두껍게 바르지 않아도 커버력과 지속력이 훌륭하다’ 등 M 매직쿠션의 가격과 품질에 만족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일본내 백화점 매장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럭셔리 시장 침체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성향으로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지난해까지 일본 백화점에 매장을 연 한국산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최고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숨 37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 본점에서 퇴점한 이후 나머지 4곳도 철수를 마쳤다. 숨 37 역시 매장 철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일본의 럭셔리 시장 침체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