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보호종료아동의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강화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한다. 보호종료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주요내용을 보면, 만 18세인 보호 종료기간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1 9세까지 연장하고 연장 1년은 사회적응 위한 자립체험을 지원한다. 자립정착금도 1000만원으로 올려 현실화 한다. 내년부터 월 20만 원의 주택 임차료도 지원한다. 대학진학 시 학업유지비를 지원하고 직업교육도 강화해 시행한다. 사회복지 인턴십 등도 신설해 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자신들의 ICT 기술로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이통3사는 각각 지자체와 기업, 군, 대학병원 등 여러 기관들과 협력한다. ■ SK텔레콤, '어르신 치매 예방' 지원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 돕는다 30일 SK텔레콤은 팬임팩트코리아,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행복나눔재단, 비플러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차의과대학교, 이모꼭, 행복커넥트 등 8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서울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이 진행하는 ‘경도인
[컨슈머와이드-김정연] 초격차 인재는 누구보다도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미래 지향적이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초격차 인재가 되는 과정 중 몇 번의 중요한 순간이 있는데, 바로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다.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중학교 3학년 과정을 완료하기 전까지 반드시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어느 대학을 갈 것인가? 학원은 어디로 다녀야 할 것인가?’등을 고민하기 전에 아이의 입장에서 ‘나는 ㅇㅇㅇ한 점에 흥미와 재능이 있으니 ㅇㅇㅇ분야에서 일해 보고
[컨슈머와이드-이정민]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속언은 대개 누적된 경험이 지혜로 생성된 것이어서 나름의 탄탄한 논리와 근거가 있다. 위 속담도 사람이나 짐승이나 성취를 위해서는 그럴만한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요즘도 유효한 것일까?현재 우리나라 말의 대부분은 제주도에서 생산되고 육성된다. 장수와 같은 내륙지역에도 말생산목장이 있지만 제주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말의 고장 제주도에는 온화한 기후와 방목하기 좋은 초지, 좋은 말을 생산하기 위한 품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대학진학한 성인10명중 6명은 취업시 학력이 방해가 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진학 성인남녀 중 56.7%가 이에 해당된다.12일 사람인이 대학 진학 성인남녀 33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력별로 ‘전문대학’이 70.1%로 가장 많았다. ‘4년제 대학’은 52%였다.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자도 절반 이상인 56%가 취업에 방해된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이 취업에 방해가 된다고 느낀 이유로는 ‘지원 가능한 곳이 제한적이라서’(53.2%, 복수응답)를 첫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