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인 17일 671명 보다 139명 줄어들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비수도권 확산이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60~7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18일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비율이 43.7%까지 증가했다.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8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반면 변이바이러스 감염은 늘었다. 4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최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남아공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도 우려된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6일만에 500대다. 국내 발생은 560명, 해외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