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 진행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 체험 통해 여성들의 삶에 영감을 주고 격려하는 자리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 에 모인 여성 가치소비자들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 에 모인 여성 가치소비자들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가치소비의 장이 열렸다.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 다.

해당 행사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자기자신만의 영감을 찾을 수 있도록 스웨디시(Swedish) 라이프스타일로 전체적인 무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여성들은 '여성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즐거운 한 때를 누리는 시간의 가치소비가 됐다' 고 밝혔다. 

레이디스 데이, 서로 소통하고 영감 주는 삶의 가치소비

지난 15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강남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가치소비 프로그램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Volvo Ladies Salon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0명 이상의 여성이 참여했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여성 대상의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다.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고 소통하게 한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토크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토크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이번 볼보 레이디스 데이는 크게 메인 이벤트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인 이벤트로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 토크 ▲인스퍼레이션 토크가 선보였다. 

' 인스퍼레이션 토크’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 인스퍼레이션 토크’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에서는 영국의 럭셔리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 플라워(McQueens Flower)' 가 스웨덴 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스를 진행했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 토크'에서는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을 통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스웨덴 작가와 예술 작품을 만나봤다.  ‘인스퍼레이션 토크’에서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베스트 참가자 4인(주보라, 김은혜, 서안나, 김은진)이 각각 삶의 가치를 전하며 행사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그레첸 세그-플레밍(Gretchen Saegh-Fleming) 볼보자동차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의 웰컴 메세지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그레첸 세그-플레밍(Gretchen Saegh-Fleming) 볼보자동차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의 웰컴 메세지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그레첸 세그-플레밍(Gretchen Saegh-Fleming) 볼보자동차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 도  웰컴 스피치를 통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그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올해 레이디스 살롱 테마가 'Discover Me Inspiring You (나를 발견하고 당신에게 영감을 준다)' 인데 이렇게 여성들의 연대를 통한 건전한 시너지가 사회에 퍼지면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 넣었다. 

‘북유럽의 봄’을 모티프로 꾸민 야외 정원 '스프링 가든파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북유럽의 봄’을 모티프로 꾸민 야외 정원 '스프링 가든파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살롱 콘서트, 가야금 주보라와 하프 기화의 연주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살롱 콘서트, 가야금 주보라와 하프 기화의 연주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스프링 가든파티'에서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즐기는 참여자들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스프링 가든파티'에서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즐기는 참여자들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프래그런스 바 ' 액티비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프래그런스 바 ' 액티비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스탬프 아트' 액티비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스탬프 아트' 액티비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5가지 액티비티'와 '스프링 가든파티'가 마련됐다.  5가지 액티비티는 자신의 내면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영감을 공유하는 ▲메시지 월 ▲북 테라피 ▲캘리그라피와 스탬프 아트▲실크스크린 ▲프래그런스 바  등이다.  스프링 가든파티는 북유럽의 봄을 모티프로 한 정원에서 차와 음료, 핑거푸드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했다. 

  '스프링 가든파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스프링 가든파티' ⓒ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행사에 참여한 20대 여성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는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든다. 다른 여성들과의 교류(소통)도 좋다. 액티비티도 간단하면서도 즐거웠다. 내 시간을 아주 잘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0대 여성은 " 멋진 정원에서 핑거푸드를 먹으며 한가한 시간을 가졌다. 여기와서 새롭게 사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가 모르는 분야의 일을 하시더라. 흥미가 생겼다. 리프레쉬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0대 여성은 "오늘 정우철 도슨트의 강의와 토크, 가야금과 하프 연주 등이 제일 좋았다.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어서다. 같이 온 친구가 요즘 우울했었는데 여기와서 기분이 나아졌다며 좋아했다. 이러한 행사에 많은 여성들을 초대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자리에 참석해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나눌 수 있으니 삶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시간의 가치소비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 프로그램은 ‘볼보 레이디스 데이’ 외에도 다양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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