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오픈와와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푸마
ⓒ푸마가 오픈와와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푸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푸마의 스피드캣의 매력을 잘 돋보일 수 있는 어패럴 제품이 나왔다. 푸마가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오픈 와이와이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푸마에 따르면, 오픈 와이와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영과 보영, 두 자매가 운영하는 브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픈 와이와이 특유의 개성을 더한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 OG’를 포함, 모터스포츠 무드가 느껴지는 다양한 어패럴 제품들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피드캣 OG는 스피드캣을 상징하는 스웨이드에 메쉬 소재를 혼합한 어퍼로 특별함을 더했다. 베이지, 블랙, 핑크 총 3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며, 탈부착 가능한 텅을 적용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텅 위에 새겨진 로고 스티치와 메탈 느낌의 폼 스트립 또한 눈길을 끈다. 어패럴의 경우 모터스포츠 무드로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한 레이싱 재킷, 레이싱 팬츠, 저지 셋업을 비롯해 협업 로고 그래픽을 가미한 캐주얼한 스타일의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팬츠까지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푸마 관계자는 푸마의 헤리티지를 오픈 와이와이 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표현하며 론칭 전부터 패션, 스니커즈 씬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라면서 로우 프로파일 스타일 열풍을 이어갈 푸마 스니커즈 스피드캣 OG와 트렌드세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오픈 와이와이의 협업은 만남 자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마와 오픈 와이와이는 이번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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