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캐딜락의 헤리티지 모델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을 전시하는 ‘타임리스 레거시(TIMELESS LEGACY)’를 16일 시작했다..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이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캐딜락의 헤리티지 모델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을 전시하는 ‘타임리스 레거시(TIMELESS LEGACY)’를 16일 시작했다..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위대한 유산과 현재를 목도(目睹)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캐딜락이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캐딜락의 헤리티지 모델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을 전시하는 타임리스 레거시(TIMELESS LEGACY)’16일 시작했다. 헤리티지 모델은 순차적으로 바뀐다. 캐딜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아이코닉 모델을 목도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클래식카, 그리고 자동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가치소비 기회다.

17일 오전 1130분 타임리스 레거시 행사가 열리고 있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전시장은 한산했다. 기자는 원활한 취재를 위해 전시장 오픈 시간대(오픈 11)을 선택했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함박눈이 내려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은 많지 않았다.

하우스 오브 지엠 전시장에 들어서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펼쳐진다./ 사진: 전휴성 기자
하우스 오브 지엠 전시장에 들어서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펼쳐진다./ 사진: 전휴성 기자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눈앞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펼쳐진다. 전시장 바닥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별 문양이 새겨져 있다. 마치 레드카펫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첫번째 전시모델인 캐딜락 드빌 3세대/ 사진: 전휴성 기자

전시장 문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이번 특별전의 주인공인 캐딜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아이코닉 모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전시 모델은 캐딜락 드빌이다. 드빌은 1959년 처음 출시돼 2011년까지 9세대에 걸쳐 판매되었으며 미국 대중문화의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명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시 모델은 1965년식 3세대 드빌로 비필러가 없는 하드탑 구조를 선도한 차량이다. 풀사이즈 쿠페 스타일 세단인 드빌은 60여년이 세월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매력적이고 세련되다. 아쉬운 것은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플레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롱바디)/ 사진: 전휴성 기자

위다한 유산을 봤다면 이젠 현재를 볼 차례다. 맞은편인 오른편에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가 전시돼 있다. 전시된 모델은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모델이다. 롱바디 버전이다. 기존 모델보다 공간이 넓다.

2층에 전시된 GMC 시에라 모델/ 사진: 전휴성 기자
2층에 전시된 GMC 시에라 모델/ 사진: 전휴성 기자
2층에 전시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트림 모델/ 사진: 전휴성 기자
2층에 전시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트림 모델/ 사진: 전휴성 기자

2층에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트림 모델과 GMC 시에라 모델이 전시돼 있다.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트림 모델은 젊고 스포트한 디자인이다. GMC 시에라 모델은 국내 풀사이즈 픽업 트럭 중에서도 프리미엄 모델로 가장 처음 도입된 차량이다. 클래식 모델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시 차량들은 타볼 수 있다.

이번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특별전시를 관람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사진: 한 방문객이 럭키드로우 뽑기 기기에서 공을 뽑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이번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특별전시를 관람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사진: 한 방문객이 럭키드로우 뽑기 기기에서 공을 뽑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이번 특별 전시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을 위해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장 곳곳에 다양한 재미 요소가 숨겨져 있다. 이를 다 찾아낸 고객들은 뽑기 기계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2층 라운지에서 직원의 도움을 개인 정보 및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GM뮤직 보드 체험존에서 한 방문객이 GM 라이프스타일에 심취해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GM뮤직 보드 체험존에서 한 방문객이 GM 라이프스타일에 심취해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GM뮤직 보드 체험존에서 한 방문객이 음악을 선곡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GM뮤직 보드 체험존에서 한 방문객이 음악을 선곡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전시장에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헤리티지 카 뒤에는 GM뮤직 보드 체험존이 있다. 이곳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 GM의 브랜드 캐딜락, GMC 등의 브랜드 가사가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과거에 GM의 라이프 스타일을 느끼고 또한 본인이 좋아하시는 음악들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방문객들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방문객들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석고 방향제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GM이 직접 개발한 향으로 석고 방향제를 만들 수 있다. 이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미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 전시를 관람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예약을 해둘 것을 추천한다.

한 방문객이 인생 네컷을 찍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한 방문객이 인생 네컷을 찍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한 방문객이 인생 네컷 촬영 후 자신의 사진을 보고 크게 웃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한 방문객이 인생 네컷 촬영 후 자신의 사진을 보고 크게 웃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마지막 고객 체험존은 인생 네컷 존이다. GM을 배경으로 다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이 체험존은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GM김태완 차장/ 사진: 전휴성 기자
GM김태완 차장/ 사진: 전휴성 기자

이날 현장에서 만난 GM김태완 차장은 “GM 통합 브랜드 하우스 더 하우스 지엠에서는 캐드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캐딜락 드빌과 캐딜락의 현재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타임리스 레거시 특별 전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면서 캐딜락의 과거와 현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사실 흔치 않다 .이번 캐들락의 유산을 고객분들에게 조금 더 현장에서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갖고 있는 헤리티지와 캐딜락 드빌이 갖고 있는 헤리티지의 연결성을 고객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하우스 오브 잼에 방문하셔서 지금 진행 중인 캐딜락의 타임리스 레거시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