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 로런 마틴의 꽃과 지구 캐릭터 아트워크 적용, 니트와 티셔츠 등 10종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아티스트 로런 마틴의 아트워크를 담은 2023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 쥬시쥬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아티스트 로런 마틴의 아트워크를 담은 2023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 쥬시쥬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TBH글로벌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아티스트 로런 마틴의 아트워크를 담은 2023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로런 마틴(Lauren Martin)은 자연과 일상에서 발견한 유머에서 영감을 받은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사물에 눈·코·입과 같은 생명력을 불어넣은 그림체와 채도 높은 컬러의 현대적 조화가 돋보이는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그는 나이키, 갭, 멀버리, 유니클로 등 여러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바 있다.

이번 시즌은 작가를 대표하는 꽃과 지구 캐릭터에 쥬시쥬디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 3종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로,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을 향한 움직임을 강조했다.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록달록한 색채로 표현한 S/S 컬렉션은 티셔츠와 풀오버 니트, 원피스, 가디건 등 10여 종으로 출시됐다.

쥬시쥬디 측은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의 중요성을 쥬시쥬디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보고자 로런 마틴과 함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 컬렉션을 이어가며 가치를 담은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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