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국내 출시 행사서 "내년에는 지프의 아이코닉한 차량들이 연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좋은 한 해가 될 것"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내년 아이코닉한 신차를 연초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내년 상징적인 신차들을 출시한다. 현재 어떤 차량이 국내 출시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프의 첫 순수 전기 SUV 지프 올 뉴 어벤저는 곧 출시된다. 이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도 출시 대기 중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국내 출시 행사에서 "내년에는 지프의 아이코닉한 차량들이 연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리미티드 에디션 등의 모델들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내년에도 고객케어 향상에 집중할 것음도 분명히 했다.

그는 "올해 딜러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 케어에 정말 많이 신경을 썼다"면서 "세일즈 시설들을 보시면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세일즈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만족도도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S 부분에 있어서의 만족도도 처음부터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또 시설을 개선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가 오늘 초부터 많이 성장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딜러들과 함께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고객 케어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해 정말 좋은 일들이 많았던 해라고 평가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해 정말 좋은 일들이 많았던 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과 지프 캠프 등 고객 경험 프로그램은 1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놀랄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면서 "회를 거듭할 수록 지프의 열정과 도전, 모험정신에 깊이 매료되는 지프 고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자동차 업계의 공통 과제는 물량 수급과 제품 출고 지연 문제였다"면서 "이를 해결하고자 우리는 정확하고 전략적인 재고 관리를 실현한 덕분에 지연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했고,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지킬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연초부터 고객들과 약속해 온 여러 신차 출시도 차질없이 진행했다"면서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컴패스’를 선보였고, MZ 세대와 여성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1.3리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한 레니게이드를 소개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행보로 지프를 향한 고객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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