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가 오는 23일 폴스타5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국내에는 폴스타가 국내 론칭 당시 폴스타 5로 출시될 프리셉트 콘셉트 카가 전시된 바 있다. 국내 출시는 오는 2024년 또는 2025년 쯤이다.

15일 폴스타에 따르면, 오는 23일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폴스타 5(Polestar 5)의 프로토타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패독에 전시된다. 행사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인다.

또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국내에 전시됐던 폴스타 5로 진화하고 있는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를 비롯해 전기 로스스터 ‘폴스타 O₂ 콘셉트(Polestar O₂ Concept)와 고성능 한정판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Polestar 2 BST Edition)도 함께 전시된다.

폴스타5의 국내 출시 시기는 오는 2024년 또는 2025년으로 알려졌다. 현재 폴스타5가 중형세단인지 아님 준대형 세단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국내는 내년에 폴스타3, 오는 2024년에 폴스타4가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폴스타5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오는 2024년 또는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진행 중인 폴스타5의 개발 일정에 맞춰, 자사 유튜브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현실로(Precept: From Concept to Car)"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양산 차량의 인테리어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