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뮤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활용해 차 안에서 편리하게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즐길 수 있어...블루링크 통해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으로 2개월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 제공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차급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지니뮤직을 현대차 아반떼, 기아 EV6 등 기존 출시 차량 32종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 지니뮤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차급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지니뮤직을 현대차 아반떼, 기아 EV6 등 기존 출시 차량 32종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이 현대차, 기아 차종에 대해 지니뮤직 서비스를 확대했다.

25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네시스 G70, 현대차 아반떼, 기아 EV6 등 기존 출시 차량 32종에서도 지니뮤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KT와 지니뮤직은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술 제휴를 맺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개선에 협력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고음질 사운드 시스템에서 최상의 음질을 낼 수 있도록 고음질 음원(FLAC, Free Lossless Audio Codec), 실시간 차트, 인기 차트, 내 플레이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지니뮤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차 블루링크를 통해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개월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더 많은 현대차·기아·제니시스에 지니뮤직 서비스를 확대 적용함에 따라 이제 해당 차량 고객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차 안에서 편리하게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지니뮤직 서비스가 현대기아 차량으로 전폭 확대 적용되면서 운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지니뮤직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다양한 드라이빙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 KT와 같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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