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상품 제안하는 데이터커머스 플랫폼 ‘U+콕’ 론칭, 선물하기 기능 추가

상품 결제 후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통해 간편하게 선물 전달, 배송지 별도 입력불편 해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쿠폰, U+콕 상품 할인 쿠폰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의  ‘U+콕’에도 '선물하기'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수취인의 휴대폰번호만 알면 선물을 간편히 보낼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와 같은 방식이다. 

15일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U+콕'은 문자 메시지 또는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데이터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 7월에 론칭됐다.  상품 유형별 구매 예측 빅데이터 모형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 제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 통신상품 외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연관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고자 생활∙건강, 식품, 화장품∙미용, 디지털∙가전 등 9개 카테고리에서 좋은 품질의 500여개 상품을 최대 94%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선물하기’는 고객이 상품 결제 후 수취인을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선택하거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편하게 선물이 전달되는 기능이다. 고객들은 이 기능으로 배송지를 확인하고 별도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수취인은 받은 메시지의 ‘선물받기’를 선택한 후 7일 이내 주소를 입력하면 선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수취인의 이용 통신사와 관계없이 U+콕 내 모든 상품을 선물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선물하기 기능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U+모바일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물하기 단독 특가’ 행사를 통해 한정 수량의 일부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선물하기 1회 이용 고객 500명에게 U+콕 3000원 할인쿠폰을, 2회 이상 이용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선물하기를 이용해 선물한 후 수취인이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과 수취인 모두에게 U+콕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U+콕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U+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U+콕 내 모든 상품에 대해 3% 추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콕은 고객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고품질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물론, 차별화된 기능과 강화된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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