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4분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
버거킹, 와파 및 불거기와퍼 1+1 행사
노브랜드 버거, 갈릭앤갈릭 버거 출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 브랜드가 5일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맥도날드는 4분기 대규모 정규직 레스토랑 매니저 공채를 진행한다. 버거킹은 와파 및 불거기와퍼 1+1 행사를, 노브랜드 버거는 갈릭앤갈릭 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맥도날드가 4분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가 4분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접수처는 본사 채용 홈페이지다.

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는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로,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형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발된 이들은 체계적인 교육 및 훈련 과정을 통해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맥도날드의 공채는 외부 공채 지원자 뿐만 아니라 기존 재직중인 시급제 직원에게도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관리직 매니저들에게는 추후에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나아가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 중 약 절반 가량이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거킹이 한 개 가격으로 두 개의 와퍼를 즐길 수 있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버거킹

 


버거킹, ‘1+1 프로모션


버거킹은 한 개 가격으로 두 개의 와퍼를 즐길 수 있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11일까지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와퍼’ 총 두 가지다.

‘1+1 프로모션’ 기간 동안 두 제품 각각 단품 주문 시 버거 한 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교차증정도 가능해 단품 한 개 가격으로 ‘와퍼’와 ‘불고기와퍼’ 두 가지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노브랜드 버거가 마늘의 풍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갈릭앤갈릭’ 버거를 출시했다./ 사진: 노브랜드버거

 


노브랜드 버거, 갈릭앤갈릭버거 출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마늘의 풍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갈릭앤갈릭’ 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의 포인트는 소스다. 머스타드, 마요네즈 등의 서양식 소스 대신 대부분의 한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마늘을 소스로 사용했다. 마늘은 한국인들이 주로 섭취하는 대표 식재료다. 한국인들의 연간 1인당 마늘 섭취량은 7kg으로 세계 평균 섭취량인 0.8kg보다 9배 가량 높고 대부분의 메뉴와도 잘 어우러져 활용도가 높다. 노브랜드 버거의 ‘갈릭앤갈릭’ 버거는 갈릭소스와 갈릭칩 2가지 재료를 사용해 부드러운 소스와 고소한 칩이 어우러져 더욱 진한 마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4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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