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파이썬에서 자바(Java)까지 개발자 채용 범위 대폭 확대

요기요가 자바 실력자 모시기에 나섰다./ 사진: 요기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가 자바 실력자 모시기에 나섰다. 국내 최대 파이썬 개발 조직인 요기요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자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코딩 언어를 확대해 기존 파이썬에서 자바까지 채용 범위를 확대키로 한 것. 이를 통해 신규 사업 등을 자바 언어를 기반으로도 개발할 예정이다.

10요기요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신입 및 경력직 자바(Java) 개발자가 대상이다. 자바 개발 경험과 요기요 서비스에 관심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이후 테스트 결과에 따라 면접 전형 진행후 최종 합격자 선발이다. 면접은 코로나 19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진행된다.

요기요 관계자는 파이썬 위주의 개발 환경에서 벗어나 자바 개발자도 성장할 수 있는 개발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채용을 확대,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채용을 통해 합류할 우수 인재들은 앞으로 요기요가 전개해 나갈 다양한 행보들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어 매우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자사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갈 IT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3년 내 최대 1000명 규모로 R&D 조직을 확대하고, 요기요 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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