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청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

내달 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 별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자료:행정안전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달 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별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31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내달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신청 방법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5부제). 생년월일 끝자리도, 주민등록번호 끝자리도 아니다. 따라서 헷갈릴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1971년생, 1976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수가 1,6인 출생자는 월요일, 1972, 1977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가 2, 7인 출생자는 화요일, 1973, 1978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가 3,8인 출생자는 수요일, 1974, 1979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가 4,9인 출생자는 목요일, 1975, 2000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가 5,0인 출생자는 금요일에 대상자를 조회하거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요일제(5부제)가 적용된다. 온라인의 경우 주말에는 요일제(5부제)가 해제되어 누구나 대상자 조회나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달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홈페이지 접속 장애 또는 주민센터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요일제(5부제)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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