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과자업계가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플라키키∙카트라이더와 협업한 어린이 날 백팩 과자선물 에디션을 출시했고, 경쟁사인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의 세 번째 버전을 내놓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가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 전문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FLAKIKI(플라키키)와 국민 레이싱 게임인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협업한 백팩 과자 종합선물세트 6종을 출시했다. 6종은 책가방 모양의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맛있는 과자를 담은 플라키키 백팩 2종과 카트라이더 백팩(2종)과 쌕(2종)이다. 백팩 안에는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스낵, 비스킷, 캔디 등 대표 제품을 골라 담았다. 책가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4000원부터 2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어린이날 선물세트는 아니지만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의 세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몽쉘 솔티피넛' 등 컬러풀 몽쉘 2종이다. 컬러풀 몽쉘은 'Coloring Your Dessert Time with Moncher' 콘셉트로 색을 강조해 마카롱처럼 컬러풀한 외관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는 신제품 2종과 함께 디저트 티타임 플레이트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