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주력차종...쏘나타 5%+190만원, 그랜저 최대 240만원 등
기아, 24개월무이자 할부 등
쉐보레,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현금할인... 트래버스 최대 350만원 할인 등
쌍용차, ‘새봄맞이 페스티벌’...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
르노삼성, XM3 최대 150만원 혜택..올해 모델 제외

3월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판매 진작을 위한 구매혜택을 내걸었다./ 사진: 각사 홈페이지 캡처  또는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월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판매 진작을 위한 구매혜택을 내걸었다.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에 할인 등 혜택을 집중했다. 기아는 K시리즈에 무이자 할부를 내걸었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에 현금할인 등 혜택을, 쌍용차는 인기모델 최대 200만원 할인 등을, 르노삼성차는 XM3 최대 150만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주력차종에 대해 파격 현금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쏘나타(N라인 포함)는 최대 5%+190만원 할인을, 그랜저는 최대 240만원 할인을,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10만원 할인을, 싼타페는 최대 3%+19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9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팰리세이드는 최대 11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는 최대 125만원, 코나 일렉트릭(전기차)는 최대 10%+75만원 , 투싼(하이브리드 포함)은 최대 90만원 할인된다. 아반떼(하이브리드,N라인 포함) , 베뉴, 코나(하이브리드, N라인 포함) , 벨로스터N, 포터2(전기차 포함)는 최대 7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무이자 할부를 내걸었다. 모닝,K3, 은 이달 12일까지 최대 50만원, 13일부터 22일까지 40만원, 23일부터 30일까지 30만원이 할인된다. 스마트할부 24개월 이용시 무이자 할부도 제공된다. K5는 가솔린 모델에 한해 이달 12일까지 최대 30만원, 13일부터 22일까지 20만원, 23일부터 30일까지 10만원이 할인된다. 스마트할부 24개월 이용시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K7은 스마트할부 24개월 이용시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K7은 생산월 조건 즉 재고차에 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2월 생산분에 한해 20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팅어와 K9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와인 정기구독6개월 혜택이 제공된다. 이중 K9는 지난 1월 생산분에 한해 200만원 할인도 해준다. 친환경차 모델은 니로 하이브리드 공동혜택 20만원+ 24개월 무이지 할부니로 EV 24개월 무이자 할부 K5 하이브리드 24개월 무이자 할부 K7 하이브리드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지난 1월 생산분에 한해 200만원 할인 해준다. RV스포티지 50만원 할인과 24개월 무이자 할부 모하비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두 모델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72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자율은 1.9~2.9%.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할부 선택시 현금지원과 할부혜택도 제공된다. 트래버스는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는 80만원 현금 지원된다 추가로 트래버스는 특정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블랙그릴 또는 루프 크로스 바)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마트와 말리부, 트랙스에 대해서도 혜택이 제공된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선택 시 7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VAN 트림 제외),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에도 콤보 할부 이용 시, 각각 120만원과 8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그룹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 대상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도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 모든 혜택을 합하면 트래버스는 최대 350만원, 말리부는 최대 160만원,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최대 120만원, 스파크는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새봄맞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일부 모델)하고, 페스티벌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추가 할인혜택과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봄맞이 페스티벌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티볼리&에어/올 뉴 렉스턴 기준, 코란도/렉스턴 스포츠&1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무이자할부(60개월) 및 초기 구입비용과 월 납입금액 부담을 최소화한 0.9%(60개월/선수율Zero) 할부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재구매 이력에 따라 20만원~50만원의 할인혜택도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새봄맞이 페스티벌미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혜택이 마련됐다. 오는 15일까지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면 30만원을,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는 2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조기계약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일시불로 코란도, 티볼리&에어 구매하면 50만원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수금 없는 초저리할부, 최장 72개월할부 등 초기 구입비용의 부담을 줄여 주는 차종별 다양한 맞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 티볼리&에어는 0.9% 초저리장기할부(최장 60개월), 올 뉴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 고객은 1.9%~2.9% 장기저리할부(36개월~60개월)를 선택할 수 있다. 3.9% 할부를 이용하면 코란도, 티볼리&에어는 100만원을, 렉스턴 스포츠&, 올 뉴 렉스턴은 50만원을 할인 받는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 티보리&에어는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 모델 대상으로 선수금 없이 최대 120개월(10) 분할납부 가능한 5.9% 장기할부 12개월 동안 월 1만원만 무이자 납입하는 최대 60개월 3.9% 거치할부 선수율 0~10%로 최대 80%까지 유예 가능한 3.9% 유예할부 등 고객의 경제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할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르노삼성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소형 SUV & 올해의 디자인 수상을 기념해 XM3에 대해 최대 15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입생,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 신규 입사, 신혼부부, 신생아 출산 부모 등 새출발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옵션·액세서리·보증연장 구입비 최대 50만원도 지원한다. TCe 260 모델 최대 50만원, 1.6 GTe 모델 최대 20만원 지원이다. 2021년형은 제외된다. 생산월별 추가 할인 혜택 최대 70만원도 지원된다. 지난해 8월 이전 생산 차량은 70만원 추가 할인, 9~12월 생산 차량은 30만원 추가 할인된다. 이번 혜택은 재고털이 수준으로 3월 생산모델 구매시 새출발 고객 추가 30만원 할인 외엔 혜택은 없다. 만약 이마저도 해당이 안되면 혜택 없이 구매해야 한다.

반면 SM6QM6은 할인혜택이 이보다는 풍성하다. 우선 SM6는 지난해 8월 이전 생산 차량에 한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72개월 마이웨이 할부를 선택 제공한다. 새 출발 고객 추가 30만원 할인과 옵션 / 용품 / 보증 연장 구입비 최대 50만원 지원도 해준다. 지난해 8월 이전 생산 차량의 경우 현금 구매시 100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QM6는 새 출발 고객 추가 30만원 할인, 옵션 / 용품 / 보증 연장 구입비 최대 150만원 지원(GDe 모델 최대 150만원, LPe 모델 최대 50만원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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