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 “위해성 저감 제품 투자 및 이커머스 등 신시장 개척”
창립 30주년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 “위해성 저감 제품 투자 및 이커머스 등 신시장 개척”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0.11.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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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 ▲디지털 역량 강화 ▲인재 육성 ▲ESG 가치 실현 등의 중·장기적 경영 목표
5일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이 새로운 30년을 여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코리아가 새로운 30년을 여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AT코리아는 앞으로 위해성 저감 제품에 투자를 집중하는 한편, 이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채널로의 확대도 추진한다. 아울러 인재육성과 ESG 가치 실현 등에 나선다.

5일 서울 소공동 더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은 “BAT코리아가 올해 30주년이 됐다. 지난 2002년 경남 사천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운영, 1990년 회사 설립 이래 30년 간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BAT코리아는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는 동시에 한국을 제품 생산과 인재 창출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초 BAT 그룹이 새로운 기업목표인 ‘더 나은 내일’을 통해, 2030년까지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를 5천만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며 “BAT코리아는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사장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우선 BAT코리아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기업 목표를 위해 궐련담배와 비연소(위해성 저감)제품군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전체 담배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궐련담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던힐 등 기존 대표 브랜드 제품에 집중하는 한편 위해성 저감 제품군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기존의 잠재성 위해성 저감제품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제품 개발 등에 투자를 확대해 소비자가 권련 담배에서 잠재성 위해성 저감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마케팅에도 나선다. 빅테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빨리 파악해 이에 걸맞는 유통채널(이커머스) 확대 및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집중한다. 

이밖에 ▲인재 육성▲탄소 배출 제로화▲기존 판매점주와 협업 등 앞으로 지역 사회에 미치는 환경적·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창립30주년 및 글로과학연구 발표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 사진: 전휴성 기자

김은지 사장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권련 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1300만명이 전환했다”며 ‘올해말까지 14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속도가 붙고 있어서 글로벌 목표 기준인 5000만명 전환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BAT에 있어 우리나라와 일본 등 북 아시아 시장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9년 말 11.97%였던 담배 시장 점유율이 이달 현재 12.19%로 성장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시장 점유율 역시 같은 기간 5.15%에서 6.44%로 성장을 이뤘다. 올해 초에 출시한 ‘글로 프로’의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한국 소비자에 맞춘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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