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 추출물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한 여성 청결제, 3대균 향균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가 개똥쑥 추출물을 담은 ‘개똥쑥 여성 청결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가 개똥쑥 추출물을 담은 ‘개똥쑥 여성 청결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가 개똥쑥 추출물을 담은 ‘개똥쑥 여성 청결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개똥쑥 추출물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한 여성 청결제다. 약산성으로 여성 피부의 pH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개똥쑥 추출물을 함유한 젤 제형으로 상쾌하고 촉촉하게 노폐물을 세정한다.

개똥쑥 여성 청결제는 글로벌 의학 연구센터에서 3대균 항균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테스트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이 감소하는 등 뛰어난 항균효과가 입증됐다.

신제품에 사용된 개똥쑥 추출물은 강화도에서 매년 9월에 수확한 개똥쑥에서 추출한 것이다.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에서 온·냉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저온 고압 추출 방식으로 유효 성분을 추출했다.

에이블씨엔씨 이준성 마케팅 전무는 “개똥쑥 추출물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여성 청결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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