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방탄소년단(BTS)는 정답이었다. 갤럭시S20+ 5G BTS 에디션 패키지가 사전판매 1시간만에 완판됐다. 에디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내달1일까지 기대려야 한다. 단 이때도 100% 구매할 수 있다는 보장은 못한다.

19일 오전 10시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갤럭시S20+ BTS 패키지 사전판매가 진행됐다. 이날 사전판매 상품은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됐다. 그러나 약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한정수량이 동이났다. 가격이 158만 4000원이나 했는데도 불구하고 삽시간에 팔려나갔다.

이날 완판된 패키지는 이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날 구매자에게는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특별 제작된 케이스,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가 제공된다.

이날 구매하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현재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는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사전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22만원이다. 내달 1일부터는 ‘갤럭시 S20+ 5G BTS 에디션’ 사전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139만 7000원이다. 판매처도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홈페이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으로 확대된다. 사전 예약 고객은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특별 제작된 케이스,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이버 S20+5G/버즈+ BTS 에디션 패키지 한정판매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며 “BTS 에디션 패키지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 오는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S20+ 5G BTS 에디션 사전판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