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딸파리 사랑스럽고 발랄한 장미향 ‘로즈 폼퐁’, 키엘 젠더리스 향수 ‘오리지널 머스크’, 후 피오니 부케같은 플로랄 향 ‘향리담 오드 퍼퓸 로얄 피오니’

구딸파리, 키엘, 후 등의 브랜드가 성년의 날에 선물하기 좋은 향수를 소비자들에게 추천했다.
구딸파리, 키엘, 후 등의 브랜드가 성년의 날에 선물하기 좋은 향수를 소비자들에게 추천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 화장품 브랜드가 선물하기 좋은 향수를 제안했다.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스무살이 된 성인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 선물로는 꽃과 향수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구딸파리, 키엘, 후 등의 브랜드가 성년의 날에 선물하기 좋은 향수를 소비자들에게 추천했다.

구딸파리는 5월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 선물하기 좋은 향수로 ‘로즈 폼퐁’을 꼽았다. 이 향수는 강민경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미향이 좋다며 공개하기도 했던 제품이다. ‘로즈 폼퐁’은 사랑스럽고 발랄한 파리지안을 표현한 향기로, 매혹적인 불가리안 로즈와 부드럽고 달콤한 타이프 로즈의 조합과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등의 상큼한 터치가 들어간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이다. 구딸파리는 특별함을 더하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만의 바틀을 만드는 추억을 선물한다.

키엘은 남녀 구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퍼퓸을 추천했다.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는 1963년 출시된 브랜드의 대표적인 향수다. 머스크는 사향으로 관능적이고 신비한 향을 지닌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성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오리지날 머스크 향수는 상큼한 오렌지 꽃과 버가못 꿀 향이 불꽃처럼 터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플로럴 계열의 은은한 머스크 잔향이 남아 오랫동안 머스크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미들 노트는 일랑일랑, 백합, 장미, 네롤리의 향이 있으며, 통가 너트와 머스크 잔향이 남는다.

LG생활건강의 후는 최근 향수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를 출시했다. 피오니 버드, 화이트 페탈의 탑 노트(Top Notes)로 시작해 피오니 페탈, 바이올렛, 로즈의 하트 노트(Heart Notes)가 로맨틱하고 우아한 향으로 어우러져 섬세한 깊이를 표현한다. 이어 스위트 바닐라,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Base Notes)가 따스하게 감싸 안는 듯 마무리 되어 풍성하면서도 세련된 봄의 플로랄 향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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