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클백의 후속 모델, 동심을 콘셉트로 제작. 마카롱과 크레파스를 연상시키는 컬러 적용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펀트박스(elephant box)가 2019 FW 신제품 ‘빙봉 클러치’를 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월 ‘I belong to me(나는 나만의 것)’라는 감각적인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시돼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은 바 있는 ‘젤리클백’의 후속 모델이다. 즐겁고 행복했던 그때의 동심을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빙봉 클러치는 각기 다른 길이의 두 가지 스트랩을 활용하여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메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품은 총 일곱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마카롱과 크레파스를 연상시키는 색상의 바디를 적용해 귀여운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빙봉 클러치는 뮤지컬,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성윤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장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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