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Dorayaki...유효기간 지난해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인 제품

‘무인양품(MUJI)’ 디저트 제품에서 곰팡이에 오염 가능성이 있어 국내에서 판매 중단됐다.(사진: 소비자원 제공)
‘무인양품(MUJI)’ 디저트 제품에서 곰팡이에 오염 가능성이 있어 국내에서 판매 중단됐다.(사진: 소비자원 제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무인양품(MUJI)’ 디저트 제품에서 곰팡이에 오염 가능성이 있어 국내에서 판매 중단됐다.

2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홍콩에서 ‘무인양품(MUJI)’의 디저트 제품인 Mini Dorayaki가 곰팜이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됐다. 해당제품은 용량이 135g으로 유효기간이 지난해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인 제품이다.

이에 소비자원이 해당제품에 대해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국내 온라인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했다. 해당 사업자는 지난해 12월 14일 해당제품의 판매를 차단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교환, 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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