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5일 SK텔레콤이 ‘갤럭시 A9 Pro’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59만 9500원이며 SK텔레콤의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4만원을 받을 수 있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 A9 Pro’를 출시하며  외장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갤럭시 A9 Pro’는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적용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안에 배치해 베젤을 최소화 한 디자인으로 영화, 드라마 영상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3개의 후면 카메라가 적용돼 ▲광학 2배 줌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광학 2배 줌 기능을 이용하면 먼 거리 대상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라이프 포커스 기능으로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조절해 영화처럼 촬영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을 도와주고 역광 ∙ 피사체 흔들림 등을 감지해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6GB의 RAM과 128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AI비서 빅스비 (홈/보이스/리마인더/비전) 기능 적용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색상은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9 Pro 구매고객을 위한 공시지원금을 밝혔다. 공시지원금 규모는 SK텔레콤의 요금제 중 ▲ '스몰'(월 3만원,VAT 포함), 11만원▲ '레귤러'(월4만3000원,VAT 포함), 12만6000원 ▲'미디엄’ (월 5만원, VAT 포함),14만원 ▲'라지’ (월 6만9000원, VAT 포함),15만8000원▲'패밀리’ (월7만9000원 , VAT 포함),17만3000원▲'데이터 인피니티’ (월 10만원, VAT 포함),20만9000원 등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금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갤럭시 A9 Pro를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1만mAh 외장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해당 기간 중 삼성 멤버스 앱에 접속, A9 Pro 출시 이벤트에 응모하면 사은품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