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센터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로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수상...'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서 도농교류 활성화 기여한 공로로 기업∙단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상복(賞福)이 터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2018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고  2'018 도농(都農)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이웃 위한 상복(賞福)이 터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2018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고  2'018 도농(都農)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4일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상담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2018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객센터 상담사를 위한 복지 제도 마련 및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 우수사례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감정노동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감정노동 및 노동자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전환을 위해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감정노동 근로자의 감정노동을 인식하고 삶의 행복을 위한 복지 제도 마련 및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6개 업체 중 최우수 사례로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가 환경조성,마음지킴,감정보호,자기성장,복리후생이라는 5가지 주요 내용으로 상담사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 직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의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LG유플러스 고객센터 복지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는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1년 이상 장기 근속인원들에 대한 이직률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앞으로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직원 스스로의 성장 및 직원간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도시와 농어촌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부 주요 행사로 매년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농촌마을, 기업∙단체 등에게 ‘도농교류 활성화 정부유공 포상‘이 수여된다. 

LG유플러스는 ICT 기술을 활용해 ▲강원 영월군에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농촌학교에 원격강의솔루션 구축▲고령 농업인 위해 특수 제작한 말벗 전화기 기증▲농촌 아동양육시설에 U+tv 보급 등 도농교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MOU를 체결해 온라인 ‘U+농수산장터’를 지속 운영하며 농산물 판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16년부터는 ▲청각, 중증 지체장애 가정에 홈IoT 보급▲다문화가정 교육용 패드 보급▲독거노인 IoT전기료알리미 보급 등 ICT 기술에 기반한 도농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 CRO 유필계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이 도농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IoT, 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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