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20일부터 29일까지...당첨자 발표 내달 2일

기아차가 올뉴 K3 연비왕을 뽑는다. (사진: 기아차)
기아차가 올뉴 K3 연비왕을 뽑는다. (사진: 기아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올뉴 K3 연비왕을 뽑는다. 연비와이 되면 100만원대 친환경 가전을 받게 된다. 5위안에만 들어도 각종 경품이 제공된다.

20일 기아차는 내달 전국의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비왕을 가리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선정된 200여명은 내달 11일부터 34일간 자유롭게 올뉴K3을 시승하면 된다. 연비는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UVO 서비스를 통해 자동적으로 집계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중 Q프렌즈 앱을 통해 시간대별로 본인의 연비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 중 1100만원대 친환경 가전제품(1) 250만원 상당 IT기기(5) 3위 해비치 숙박권(5) 41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10) 5위 영화티켓 2(50)의 상품이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연비대회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고객 이벤트 진행 시 활용한 첫 사례로 기존 연비 이벤트에서 필요한 별도 연비 인증절차를 없애 고객 편의를 높였다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앞선 커넥티드카 기술을 활용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활용되는 올 뉴 K3’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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