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 진행, 뷰티포인트 1만 2000점 필요

▲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8월 31일까지 ‘쉐어 유어 엄브렐러 (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8월 31일까지 ‘쉐어 유어 엄브렐러 (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고,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1만 2000점의 뷰티포인트를 이용해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4년간 약 2000만원의 기부금이 자선단체에 전달되어 왔다고 전했다.

포인트 교환은 전국의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프라인 매장 및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아모레퍼시픽몰, 뷰티포인트 온라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환하는 우산은 2인이 함께 사용하기 충분한 장우산으로 제작되어, 기부의 의미에 나눠 쓰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올해 캠페인 우산은 비 오는 날에도 고객에게 특별한 기분을 선사하기 위해 위트 넘치는 초현실주의의 대가 르네 마그리트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선보인다. 마그리트의 작품 ‘약속(La promèsse)’을 모티브로, 마그리트 특유의 신비로움과 새로운 상상을 담아내 비 오는 날에도 일상에 경쾌한 감성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오늘부터 한 달간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뷰티포인트 공식 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뷰티포인트 속 새 3마리를 찾아라!'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곳곳에 숨겨진 새 그림 3개를 찾은 모든 참가자에게는 일정 포인트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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