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핏’ 오픈, 레이저 프린터 이용 500여 디자인에 컬러 선택 가능. 이용가능 매장 2곳

▲ 아리따움은 첨단 네일 스타일링 서비스 ‘네일 핏’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리따움이 네일 제품을 넘어, 네일 숍 시장에 도전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매장 아리따움은 첨단 네일 스타일링 서비스 ‘네일 핏’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일 핏은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네일 스타일링을 단 시간 내에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즐기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아리따움에서 선보이는 고객 체험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매장에서 ‘젤 네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일 핏은 500개의 디자인에 컬러 선택을 추가로 할 수도 있으며, 고객이 촬영한 이미지로도 프린팅이 가능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네일 아트가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본인의 손톱에 딱 맞게 프린트되기 때문에, 손톱 주변에 묻어나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기계에 손가락을 넣고 원하는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나오는 시간은 약 20초 내외로 짧은 시간 안에 트렌디한 네일 아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리따움의 마케팅 담당자는 “네일 핏은 아리따움을 찾는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처럼 향후 아리따움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아리따움의 네일 핏은 현재 서초동의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 신촌 연세점에서 운영되며, 운영 매장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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