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화상면접을 봐야하는데 마땅한 공간이 없다면, 지하철역으로 가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서울 지하철 역사 유휴상가에 ‘화상면접 전문공간’이 생기는 것. 화상면접 전문공간’은 김포공항역, 고려대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3개 역사에 입점된다. 27일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화상(AI)면접 전문공간’을 지하철역사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채용방식이 화상면접, 인공지능(AI)면접 등 비대면 면접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문장비를 갖춘 화상면접 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고 있다는 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사회 전반에 '언택트(비대면)'가 주요 키워드가 됐고 실제로 여기저기서 언택트로 진행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재 채용에서도 화상 면접이나 AI 면접 등 언택트 면접 방법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언택트 면접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12일 사람인이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7.4%가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들은 부담을 느끼는 언택트 면접으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감염 사태 등으로 미뤄졌던 인재 채용이 일부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대면 전형의 감염 예방 대책 마련이나 지원자 증가 등의 이유로 채용 업무 부담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해 기업들의 고충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기업 43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채용 업무에 부담이 늘었는지 여부’를 조사(시행처-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42.4%가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이들 기업은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 '면접장 소독 등 감염예방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