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개별소비세 인하폭이 줄자 수입차 판매량도 급감했다.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9778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2만7350대) 대비 27.7% 감소한 수치다. 전년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쉐보레가 순증에 한몫했다. 만약 쉐보레 7월 실적(1106대)을 빼면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672대로 4.0% 줄어든 규모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브랜드별로는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가 5215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이어 BWM(3816대)와 아우디(2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의 폭탄할인이 불매운동 빗장을 풀었다. 지난달 혼다를 제외한 일본차 업체들의 국내 판매율이 전월대비 일제히 급상승했다. 앞서 인피니티, 닛산, 토요타 등은 지난달 일부 차 모델에 한해 할인을 적용하는 등 파격판매조건을 내걸고 불매운동 돌파에 나선바 있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발표한 지난달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전월대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오른 일본차 업체는 닛산이다. 닛산은 지난달 287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106.5% 판매량이 증가했다. 닛산은 지난달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시 최대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일본 브랜드들의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일본 브랜드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 이는 추정이 아닌 실데이터다. 현재 DHC TV의 지속적인 험한 발언 등으로 불매운동이 더 격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일본 브랜드 향후 매출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우선 지난달 일본차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16일 산업통산자원부가 발표한 7월 자동차 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경제보복 직후 일본 브랜드의 7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32.2%, 전년 동월 대비 17.2% 줄어들